조선소 한켠에는 현도장(Loft)이 있습니다.
거대한 바닥 위에 선박의 실제 형태를 1:1로 그려내던 곳.
설계사와 용접공이 한 공간에서 도면을 보고, 이야기하고, 함께 만들던 곳.
그 공간엔 직급도, 학벌도 없었습니다.
오직 실력과 신뢰만 있었습니다.
디지털 시대가 왔어도, 그 연결(Link)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.
LoftLink는 그 현도장을 디지털로 되살립니다.
"해양대를 졸업한 스물다섯 살 청년이 있습니다.
선박설계를 배웠고,
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도 땄습니다.
머릿속엔 아이디어가 넘치고,
손엔 실력이 있습니다.
그런데 갈 곳이 없습니다."
평생직장의 시대는 끝났습니다. 이제는 나의 능력이 나의 회사입니다.
거대한 컨테이너선부터 작은 낚시배 한 척까지.
바다 위의 모든 선박은 같은 열정으로 설계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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